사실 자유 형식 기법은 테이블 차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도넛 차트나 선 차트나 다양한 차트들이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 대표적인 도넛 차트에 대해서 이번에 다뤄보도록 하겠다.
구글 애널리틱스 데모 계정으로 이동하자. 데모 계정에서 뒤로 가기 메뉴를 눌러서 탐색 분석 영역에서 자유 형식을 누른 상태다. 그다음에 테이블 차트 옆에 보면 이 도넛 차트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도넛 차트를 누른다. 누르는 순간 분류라는 항목으로 바뀌게 되고 여기 각 영역에는 활성 사용자가 들어가 있다. 그러면 이렇게 했을 때는 분류 쪽에서는 토론토, 뉴욕 등등의 활성 사용자들의 비중을 도넛으로 볼 수 있는 아주 직관적인 차트다. 그렇다면 기본 채널 그룹별로 세션 수를 보게 되면 현 브랜드의 상태가 어떤지 조금 쉽게 알 수 있다. 그래서 세션 기본 채널 그룹별로 세션 수의 비중을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다.
책정 기준의 플러스 버튼을 누르고 세션 기본 채널 그룹을 찾는다. 세션 기본 채널 그룹을 넣어서 이 책정 기준을 분류 쪽에다가 배치합니다. 시군구 지우고 분류 쪽에다가 이거를 넣어버리고. 그다음에 활성 사용자가 아니라 세션 단위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세션수가 필요하다. 측정항목에서 플러스 버튼을 누르고 세션수라는 측정 항목을 검색해서 가져오기를 해주면 된다. 그런 다음에 이 세션수가 팔레트에 들어가 있으면 각 영역에다가 이렇게 넣어주면 끝나게 된다. 그러면 세션 소스 기본 채널 그룹별로 세션수의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볼 수 있다. 지금 이 브랜드 같은 경우는 다이렉트가 2.9만이고 오가닉 서치가 무려 2.4만이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가 굉장히 높아 오버 리서치의 비중이 굉장히 높구나라는 걸 알 수가 있고. 다른 채널 같은 경우에도 어느 정도 들어오고 있지만 이 페이드 서치(유료 검색 광고)로 들어오는 유저들도 많은 걸 보니까 역시나 이 구글 애널리틱스 데모 계정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라고 판단될 수가 있다. 만약에 오가닉 서치 비중이 적고 페이드 서치 비중이 훨씬 더 컸다고 하면은 광고에 의존도가 높은 브랜드라고 판단해도 된다.
한 개를 더 해보면 팔레트에서 설명하지 않고 넘어갔던 부분이 이 세그먼트 영역인데 세그먼트 영역은 지금 만들어져 있는 세그먼트를 그냥 비교 안에다가 넣어본다. 모바일 트래픽, 태블릿 트래픽을 넣으면은 이 모바일 유저들의 기본 채널 그룹별 세션 수가 나오게 되고 태블릿 유저들의 기본 채널 그룹별 세션 수가 나온다. 실제로 이 세그먼트가 만들어져 있는 걸 넣어보니까 태블릿 유저들은 대부분 유료 검색 광고를 통해서 많이 들어오는구나라는 또 새로운 인사이트를 찾을 수가 있고 이렇게 세그먼트를 비교해 가면서 각각의 비율 데이터도 볼 수 있다 보니까 굉장히 훌륭하게 또 필요에 따라서 쓰일 수가 있다.
근데 여기서 끝이 나는 게 아니라 모바일 트래픽과 태블릿 트래픽 말고 신규 사용자랑 재방문자는 세그먼트를 어떻게 만들까? 한번 해보면 일단은 신규 사용자 먼저 만들어보면 플러스 버튼을 눌러서 지금 보면 새 세그먼트 만들기가 나오는데. 세그먼트를 만드는 건 항상 이렇게 두 가지 메뉴가 나타납니다. 맞춤 세그먼트 만들기 아니면 레퍼런스 사용하기. 레퍼런스는 구글 애널리틱스에서 너네 이거 자주 쓰지라고 해서 만들어놓은 필요한 템플릿 화된 세그먼트고. 근데 여기 맞춤 세그먼트에서 모두 다 만들 줄 알게 된다면 템플릿이 굳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맞춤 세그먼트를 만들어볼 건데 만약에 이벤트 수랑 세션 수를 본다 그러면 세션 세그먼트나 이벤트 세그먼트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지금 신규 방문자, 재방문자 이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신규 방문자를 잡기 위해서 사용자 세그먼트를 만들 거다. 사용자 세그먼트 누르고. 사용자 세그먼트의 제목 없는 세그먼트를 [신규 방문자]라고 넣는다. 신규 방문자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자동 수집 이벤트에서 신규 방문을 했을 때만 나타나는 이벤트의 이름이 있었다. first_visit. 그래서 여기다가 first_visit을 검색해서 딱 넣어버리게 되면은 first_visit을 일으켰던 사용자들을 다 잡는다. 4.5만이 해당 기간 동안에 있다라는 거다. 그다음에 총 세션 수는 6.1만이라고 나와 있다. 이렇게 해서 저장 및 적용을 누른다. 그러면 신규 방문자가 들어가 있을 거다.
이제 재방문자를 만들어보자. 세그먼트의 플러스 버튼을 눌러서 역시나 사용자 세그먼트를 누른 다음에 재방문자라고 세그먼트의 이름을 지어준다. 그다음에 재방문자는 어떻게 정의하면 좋을까? 방문이라는 게 발생하면 어떤 이벤트가 발생할까? 방문했을 때는 session_start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session이 새롭게 시작됐다는 session_start라는 이벤트가 발생되고 그리고 매개 변수의 ga_session_number가 1보다 크면은 재방문자다. 왜냐면 두 번째 session부터는 무조건 재방문자고 첫 번째 session만 신규 방문 유저다. 그리고 session_start는 방문을 했을 때니까. 이렇게 매개 변수 기반으로 조건을 잡아가지고 세그먼트를 만들 수도 있다. 그러면 session_start를 일으켰을 때 매개 변수 중에 ga_session_number가 1보다 큰 유저 1.7만. 그들이 일으킨 session은 역시 재방문자니까 격차가 크다. 4만의 session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 재방문자 세그먼트를 저장 및 적용을 누르면 자동으로 신규 방문자와 재방문자가 들어가는데 신규 방문자들의 대부분은 다이렉트 다음으로도 오가닉 서치로도 많이 들어오고 재방문자도 마찬가지로 오가닉 서치로 많이 들어오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면 신규 방문자도 오가닉 서치로 들어온다? 여기 브랜드 인지도 높구나라는 것도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신 구글 광고로 들어오는 게 신규 방문자의 비중이 훨씬 더 크고 재방문자는 구글 광고의 크로스 네트워크로 들어오는 게 조금은 비중이 적다. 페이드 서치나 페이드 서치도 재방문자가 조금 더 높고 그다음에 레퍼럴. 재방문자들은 광고가 아닌 다른 영역에서 들어오는 비중이 확실히 높은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인사이트를 찾아낼 수 있다. 세그먼트를 정의하는 것도 결국에는 이벤트와 매개 변수를 가지고 노는 게임이기 때문에 세그먼트를 만드는 것도 자유롭게 확장해서 활용할 수가 있다. 그래서 이 탐색 리포트 같은 경우 이 기능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다 보니까 사용할 때 이 기능들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문제지 이게 이제 정해진 분석 방법이 정해져 있다거나 이런 것들은 없다. 활용하는 정도에 따라서 달라질 수가 있다.
실제로 강사님이 스터디 커뮤니티에서 스터디를 GA4 스터디를 운영하는데 거기 스터디원 중에 한 사람은 a라는 제품을 본 사람들이 다른 제품들은 얼마나 봤는가? 이런 비중들도 가지고 왔다고 했다. 거기서 a 제품을 본 사람이 b 제품을 또 조회한 비율이 훨씬 더 높네라고 판단이 돼서 a 제품을 본 사람들에게 b 제품 광고를 날렸더니만 성과가 엄청나게 올라갔던 경험을 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