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색 리포트의 또 다른 기법인 경로 탐색 분석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다. 유입 경로 탐색 분석은 우리가 어떤 경로로 고객들이 움직이는지를 미리 정의해 줬지만 그렇지 않은 서비스들도 있을 거다. 물론 쇼핑몰과 같이 메인 페이지, 상세, 장바구니, 결제 시작, 결제 완료 등등의 단계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으면 괜찮겠지만 우리가 만약에 어플리케이션이라든가 아니면 어떤 소스 풀(?)이라든가 이렇게 되면은 경로들을 고객들이 어떤 경로로 움직이는지 궁금할 것 같다. 그럴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법이 경로 탐색 분석이다. 탐색 메뉴로 들어가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이 탐색 분석 영역인데. 오른쪽에 경로 탐색 분석이 있다. 경로 탐색 분석을 누른다.
경로 탐색 분석을 누르면 여러분들이 아마 유니버셜 애널리틱스를 했던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익숙한 행동 흐름 리포트랑 좀 비슷하다라는 인상을 받을거다. 일단은 항상 시작점에 이렇게 session_start가 발생이 됐고. 그다음에 page_view를 일으킨 다음에 고객들이 어떤 이벤트를 일으키는지에 대한 이벤트 단위로서 고객들의 행동 흐름을 보는 거다. 이걸 누르면 더 펼쳐집니다. 그다음에 고객들이 페이지 뷰를 한 다음에 프로모션 배너를 보는 고객들이 당연히 제일 많다. 그래서 view_promotion 누르게 되면 view_promotion 다음에 다시 한 번 page_view를 누르니까 view_promotion을 보고 page_view 다시 일으켰으면 promotion banner를 클릭한 유저들도 많았을 거고 아니면 배너만 보고 그냥 넘긴 스크롤을 했던 유저들도 있었을 것. 아니면 view_promotion을 한 다음에 나중에 다시 방문하는 유저들도 있을 거다. 이런 식으로 고객들의 행동 흐름을 정말 디테일하게 볼 수 있는 리포트가 바로 경로 탐색 분석이다.
경로 탐색 분석은 고객들이 어디로 움직이는지 모르다 보니까 모든 행동 흐름들을 볼 필요가 있다. 근데 이렇게 보면 각각의 단계별이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6단계 등등등 눌러가면서 고객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볼 수 있는데. 이에 이 각각의 단계를 노드라고 부른다. 노드에 들어갈 수 있는 값들은 이렇게 이벤트 이름. 이벤트 단위로 볼 때 그다음에 페이지 제목별로 볼 때 페이지 제목이나 페이지 경로별로 보는 용도로서도 쓸 수 있고. 그리고 또 애플리케이션에서는 화면 이름이나 화면 클래스 값 등 값으로 고객들이 어떤 화면들을 움직이는지에 대한 연속된 흐름들을 또 같이 판단할 수 있다.
페이지 제목들이 우리 웹사이트에 없다면 not set으로 나올 수도 있다. 이 고객은 대부분의 고객이 홈페이지로 방문을 한 다음에 Men's Unisex Apparel 이 카테고리 페이지로 방문을 하는구나. 이런 것들도 볼 수가 있고. 그다음에 New나 아니면 Sale쪽을 좀 많이 보는구나. 이런 것들도 인사이트로 흔적을 판단할 수가 있다. 고객들의 흔적을 쫓아가게 되는 거다. 그리고 좀 놀라운 점은 이렇게 페이지 단위로 보다가 동시에 갑자기 3단계에서 이렇게 이벤트 이름으로만으로도 바꿔볼 수가 있다. 노드 사실은 page_view의 단위로 데이터를 보는 것과 이벤트 단위로 보는 것은 천차만별인데도 이렇게 노드에서는 이벤트와 페이지 제목으로 고객들의 행동 모형을 부분적으로 선택에 따라 볼 수 있도록 흐름 경로를 적어놨다. 이렇게도 배치를 할 수 있겠지만 여기다가 또 기계 카테고리를 세분화 쪽에 넣어보겠다.
기계 카테고리를 세분화 쪽에 넣으면 아래쪽에 이렇게 범례가 생기는 걸 볼 수 있다. 그렇다면 데스크탑 유저의 전반적인 행동 흐름, 모바일 유저의 전반적인 행동 흐름인데 지금 데스트탑 유저를 보면 방문을 홈페이지로 좀 많이 하는데 모바일 유저는 홈페이지보다는 저 Drinkware Lifestyle 여기 이 영역으로 session_start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재미있게도 이런 방식으로 모바일 유저, pc 유저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측정 기준들을 넣어서 그 측정 기준별로 고객 행태를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서 성별을 세분화 쪽에 넣는다라고 하면은 이제 또 아래쪽에 배치를 하면 범례가 생긴다. 약간 너무 빨리 해가지고 오류가 나는 것 같은데 다시 시작을 해본다.
성별을 넣어서 이제 넣을 수가 있는 거고 가끔 이렇게 좀 빠르게 진행을 하다 보면 오류가 탐색 리포트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가 있다. 지금 보면 이 다시 시작 버튼을 눌렀더니만 시작점과 종료점이라는 메뉴가 나오는데. 놀랍게도 종료점에다가 내가 원하는 이벤트 이름을 넣어본다. 원하는 이벤트 이름을 넣고 예를 들어 제가 애널리틱스 데모 계정에서는 에러가 발생했을 때 에러라는 이벤트를 전송하도록 지금 설치가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errors라는 이 이벤트를 종료점에다가 넣게 되면은 마지막에 에러가 발생했을 때 고객들이 어느 페이지에서 에러가 많이 발생했는지도 볼 수가 있다. Page Unavailable도 있고. 사이트 구조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페이지 타이틀 값을 제대로 못 가져오고 있는 경로도 아마 마찬가지지 않을까 싶다.
경로는 not set이 조금 줄어들긴 한다. 지금 보니까 각각의 리디자인,샵 바이 브랜드, 유튜브라는 영역에서 에러가 많이 발생하는 것 같고 또 리디자인, 어패럴, 맨즈, 디자인, 스테이셔너리, 리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뭔가 리디자인이라고 되어 있는 url에서 에러가 좀 많이 발생하는 것 같다. 이런 것들로 고객의 에러가 발생하기 이전에 고객들의 행동 흐름을 역추적을 할 수 있다.
세분화 영역에 기기 카테고리를 넣게 되면은 이렇게 데스크탑에 표기를 해두니까 데스크탑 유저가 에러의 대부분을 일으키고 있다라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리디자인 쪽 카테고리에서 그래서 에러가 발견했을 때도 어디서 에러가 발생했는지 이런 것들을 더 자주 볼 수 있고. 특히 어플리케이션 같은 경우는 항상 앱 업데이트를 주기적이고 간헐적으로 해야 되다 보니까 에러가 웹사이트 인터넷 망보다는 훨씬 더 에러의 발생 확률이 높다. 이렇게 됐을 때는 에러들의 역추적을 애널리틱스에서도 또 쉽게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해서 경로 탐색 분석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비즈니스에서 보고 싶은 데이터를 보는 데 있어서 다양한 영감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해서 경로 탐색 분석 리포트 마치고 다음 기법들을 또 다음 게시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다.